양식조리 기능사 실기 준비물 알려드릴께요

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양식조리 기능사 실기 준비물 알려드릴께요

한식 합격에 이여 필기면제 기간이라 양식도 준비해서 자격증 취득하고 싶은 마음에

바로 준비에 들어갔어요

양식은 메뉴 33가지로 한식에 비하면 가지수가 적은데요

양식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용어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레시피를 외우는게 쉽지않아 힘들었는데요 메뉴 완성사진과 음식 이름과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다보니 

양식준비 나름 힘들더라구요

양식 실기 준비물 전체 사진입니다

한식은 독학으로 두번만에 합격했지만 너무 힘든점이 아무래도 도구였던거 같아요

시험 볼때 어떤 도구를 가지고 가야 적당한지 굉장히 고민이 많이 들더라구요

양식도 마찬가지로 집에서 연습해보고 레시피 외워 갔지만 그릇하고 도구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조리기능사 시험을 볼때는 신분증을 꼭 지참 하셔야 해요 

안그럼 시험을 볼수가 없어요 

조리 기능사 시험을 볼때는 조리복이 필요한데요

조리복은 위에 상의 모자 앞치마 준비하셔야해요

저는 복장 청바지에 위에 반팔티를 입고 갔지요 

하의도 흰색 바지로 조리복 입고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위생점수에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일듯해요

머리가 긴분은 고무줄로 묶고 삐져나온 머리카락은 실핀으로 고정시켜주고

머리카락은 귀뒤로 넘겨 깔끔하게 정리하셔서 머리망을 착용해서 단정히 하셔야해요

두번째 한식을 볼때 머리망을 들고가지 않아 저는 높이 머리가락을 묶고 모자안에 넣어서 

시험을 봤어요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단정하기만 하면될꺼 같아요

실핀은 잊어버리기 쉬우니 모자에 꽃아 들고 갔지요

조리복이랑 앞치마는 깨끗하게 다림질 해서 들고 갔어요 

들어가기전에 청심원으로 심장 달래주고 들어가니 조금 여유 있더라구요 ㅎ

행주는 여유 있게 들고 갔어요 행주 더러우면 그냥 조리대 밑에 차곡 차곡 쌓아 두고

새 행주 꺼내 쓰고 했거든요 면보도 넉넉히 들고 가서 쓰는게 좋더라구요

행주는 6개 정도 면보는 5개 정도 들고 갔어요 

모자라면 행궈 써야하니 그냥 넉넉히 들고 가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키친 타올은 접어서 공간 많이 차지 하지 않게 접어서 준비해주시고

이쑤시개는 길이가 조금 긴거 준비해주세요 

BLT샌드위치 할때 고정해야하니 조금 긴거 들고 갔어요

연어롤 할때 저는 위생팩할려고 들고 갔어요 위생랩을 많이 쓰는데요

아무래도 긴장된상태에서 위생랩이 잘 붙어서 때어내기 힘들고 해서 저는 위생팩들고 갔어요

양식에 제일 큰 문제 오믈렛이죠 

저도 오믈렛 모양이 안나와 계란 2판은 먹었는데요 

정말 힘든 오믈렛 아직도 계란만 보면 토할거 같아요 너무 많이 먹은 오믈렛 ㅠㅠ

오믈렛 팬은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20cm사가지고 갔어요

집에서 요걸로 연습했어요 18cm쓰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후라이팬은 24cm준비하고 냄비는 20cm준비해서 들고 갔어요

오믈렛 팬은 집에서 오믈렛만 하고 물없이 닦아 보관해주고

다른용도로 사용하지 않았어요 볶음을 한다던지 튀김을 한다던지하면

아무래도 팬이 빨리 망가진다는 소리를 들어서 오믈렛 말고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오믈렛하고 기름 발라 닦아 보관하니 상태는 좋더라구요

조리할때 도구도 중요하지요 

양식에 필요한 추가된 도구중에 알뜰주걱 있어요 이것도 다이소에서 2천원 주고 구입했어요

알뜰주걱은 타르타르소스를 담아 낼때 필요하더라구요

200ml 양을 맞추어 내야하는 메뉴가 포테이토 크림수프 프렌치 어니언 수프 피시차우더 수프

비프콘소매 수프 등이 있는데요 사우전아일랜드 소스랑 타르타르소스는 알뜰주걱을 이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더많은 양을 담아 낼수 있어용

수저통은 스텐으로된걸로 하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자꾸 넘어지고 불안해서 수저통을 구입했어요

강판은 레기아노 치즈를 강판에 갈아서 써야하기때문에 필요해요

강판은 한식에 북어포 갈때 쓰던거 그냥 썼어요 어떤분들은 조그마한 

스텐으로된거 다이소에서 구입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스텐강판이 입자가 곱게 나온다고해요

퀜넬 스푼은 샐러드부케를 곁들인 참치타르타라와 채소비네그레트 음식이름도 길죠?

모양을 럭비공처럼 만들어 낼때 쓰이는 스푼입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도통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걸로 구입했어요

요구사항 시험지에 사이즈가 나와 있는걸 구입하는게 쉽지 않아 다이소에서 사들고 갔어요

채는 작은거 중간거 두개 챙겨가고 계량컵 두개 화이트루나 브라운루 만들때 쓰는 주걱

가위 칼 나무 젓가락 계량스푼은 사용 불가 입니다 밥숟가락으로 시험을 봤어요

거품기는 반자동안되구요 그냥 거품기 가능해요

거품기는 두개 들고 갔어요 스프링 달린 거품기는 홀렌다이즈 소즈 만들때 사용했어요

거품이 더 잘만들어진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처음 실기 시험 메뉴가 홀렌다이즈 소스랑 해산물 샐러드였는데요

스프링 달린 채 쓰니까 잘되더라구요 

그냥 거품기는 오믈렛 할때 사용할려고 들고 갔어요

스프링달린거가 적응이 안되고 불편하다보니 오믈렌 계란물 풀때 힘들더라구요

 양식 시험은 버터를 사용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버터를 사용할때 물로 씻어 도구를 사용할수가 없어 

세제를 써야하잖아요

저는 설거지를 중간중간 안하고 그냥 차고차곡 쌓아두고 끝나고 설거지 했어요

덕분에 저만 설거지가 많이 쌓여 있더라구요 

설거지는 굳이 안해도 상관없더라구요 그냥 지저분하지 않게 쌓아두면 문제 없었네요

양식 시험 볼때 그릇 고르기 정말 힘들었어요

홀렌다이즈 소스 할때 믹스볼 들고 오는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저는 그냥 큰 그릇 들고 갔어요

그릇은 집에서나 학원에서 연습해보시고 메뉴에 따라 사용하는 그릇이 다르긴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한 그릇을 들고 가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그릇을 많이 들고 갔어요 설거지 안하고 나중에 할려구요

그릇은 사이즈별로 전부 챙겨가고 접시도 일회용 단단한 플라스틱 그릇과 접시도 챙겨갔어요

일회용 쓴다고해서 지적하진 않더라구요 

일회용 그릇은 중식때는 쓰지 않았어요 

집에서 연습할때 메뉴에 따라 양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고 연습하고 가시면 될거 같아요

홀렌다이즈 소스 메뉴가 나왔을때 버터 중탕용 그릇 따로 챙겨가서 다행히 넘치치도 않고 

잘하고 왔던 기억이나요 

준비물은 본인이 손에 익은거 챙겨가시고 꼭 연습을 해보시고 가셔야 할거 같아요

나름 도움이 될까 싶어 순서 없이 글 올려 봐요 혹시나 궁금하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올린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 많이 반영된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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